Home
레몬베이스 팀 알아보기
🧑‍🤝‍🧑

페어 프로그래밍

키워드
Agile
Backend Engineer, Noah ”페어프로그래밍은 페어의 케미가 좋아야 하고 이 방법에 익숙하지 않으면 단점도 존재하지만, 레몬베이스에서의 경험은 장점이 단점보다 많았던 것 같아요. 각자의 환경에서 각자의 방식대로 번갈아 가며 코드를 작성하면서, 혼자서는 미처 생각지 못했던 페어의 노하우를 쏙쏙 빼먹을 수 있습니다. 또한, 드라이버 역할을 수행할 때는 네비게이터가 잘 따라올 수 있도록 말로 자신의 코드의 의도를 설명하면서 작업하니 생각이 명확해지고, 시야가 좁아질 때 쯤 네비게이터가 방향을 잡아주어 고민에 매몰되는 시간을 많이 아낄 수 있었어요. (+ 유용한 브랜치 관리 툴, IDE 의 꿀팁 같은 사소하지만 달콤한 것들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었어요 ) 위처럼 좋은 페어프로그래밍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서로에 대한 신뢰와 심리적 안정감이 몹시 중요한데요, 레몬베이스 크루 간에는 무한한 신뢰와 실수도 웃으면서 지적할 수 있는 안정감이 쌓여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.”
같은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자 하는 다양한 상황에서 애자일 개발 방법론 중 하나인 페어프로그래밍을 자주 합니다. 문제를 혼자서 고민하고 그것에 대해 공유하고 도움을 받기도 하지만, 때로는 함께 풀어나가며 고민하는 방식으로 훨씬 효율적인 경험을 하기도 해요.
드라이버와 네비게이터가 약 15분 정도씩 번갈아가면서 드라이버가 생각한 방법으로 구현하고 네비게이터는 큰 그림을 보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합니다.
이로 인해 문제 상황에 대한 싱크를 맞추는 리소스가 줄어들고, 서로의 노하우를 직접 경험하고 습득할 수 있습니다.